
전남 지역에 (최고기온 35도 안팎)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황 의원이 수해 복구를 위해 찾은 곳은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의 딸기 농가였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폭우로 인해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의 정비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담양군은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6곳 가운데 한 곳이다.
앞서 황명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료 국회의원들과 함께 21일 충남 예산·24일 경기 가평 등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연이어 25일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선 국군 장병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들을 격려했다.
황명선 의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우리 농축산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으셨지만 국군 장병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도와주고 계시니 기운을 내시기 바란다”라며 “정부와 민주당도 국가 차원에서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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