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기장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실질적인 여행수요 증대를 위해서다.
팸투어에는 기장군 관계자를 포함해 동해선 시·종착역인 부전역장, 지역별 코레일 마케팅 담당자, 여행사 대표,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팸투어 일정은 기장역에서 시작해 오시리아해안산책로, 해동 용궁사, 임랑해수욕장, 아홉산 숲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장군에서 직접 기획했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기장군은 지난 4월 8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모션이 시행될 예정이다.
손명철 부산경남본부장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기장군은 철도를 이용해 여행하기 좋은 지역이다. 지역의 관광산업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기장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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