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책·지자체

익산시 '전국구 야구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

2025-07-14 22:05:35

부송매립장 부지에 일반·리틀야구장 이미지 확대보기
부송매립장 부지에 일반·리틀야구장
[로이슈 우유정 기자] 익산시가 '전국구 야구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부송매립장 부지 약 3만 2,000㎡에 일반야구장 1면과 리틀야구장 1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51억 원(도비 25.5억 원, 시비 25.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서 설계용역과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는 종합운동장에 일반야구장 2면과 리틀야구장 1면을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5면 규모의 야구장 집적지를 갖추게 된다.

이 같은 집적화는 일반·리틀·엘리트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전망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