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김 지점장은 제주 관광업이 내국인 관광객 감소 및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안정적인 항공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기반 프로모션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며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제주도와 김포·대구·청주·광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함께,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 등 총 3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오는 8월 15일부터는 △제주-싱가포르 노선도 신규 취항 예정으로,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도민의 국제선 이동 편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제주 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티웨이항공 김세미 제주지점장에 감사를 표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김세미 제주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티웨이항공과 제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항공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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