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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건설부문, 신규 협력업체 모집 나서

2025-07-02 13:21:51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외벽에 걸려 있는 대형 현수막의 모습.(사진=SM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 외벽에 걸려 있는 대형 현수막의 모습.(사진=SM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은 건축, 토목 중 주요 상생 분야(인테리어∙전기∙부대토목∙용역 등)에서 뛰어난 역량의 신규 협력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M그룹은 협력사들과의 시너지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그 중에서도 지역 및 중소업체에는 우대 혜택을 제공해 사업기회를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SM그룹 건설부문 통합입찰시스템에 회원 가입한 뒤 등록원을 제출하면 된다.

등록요건은 ▲신용등급 B 및 현금흐름등급 C+ 이상 ▲부채비율 250% 미만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간 또는 업력 3년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또는 매출액 기준금액(모집분야별 상이) 이상 등으로, 상세내용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거나 시공능력평가액 상위업체에게도 우대가 적용된다”며 “최종결과는 8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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