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사회는 “정 후보자가 코로나 사태의 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낸 전문가다”며 “정 후보자의 풍부한 경험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지금 우리가 당면해 있는 여러 보건정책 및 현안들을 순조롭게 해결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당시 한약사들도 정 후보자의 위기대응 대책에 따라 전국 방방곡곡 의료기관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365일 밤늦게까지 약국을 운영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마스크·상비약 등의 공급에 최선을 다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정 후보자의 소통 중심의 리더십이 보건의료직역간의 상호협력체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그간 보여준 역량을 통해 양·한방 갈등 해소와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의약품 공급 차별 해소 등의 제도적 기반을 다져 문제 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면한 상황을 말하기도 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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