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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4일 견본주택 오픈

2025-07-01 14:44:18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4일 견본주택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217세대 ▲84㎡C 217세대 등이다.

청약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세종·충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에서 연이어 사업 성공을 이어간 '하늘채' 브랜드의 프리미엄 상품설계가 한층 강화돼 적용된다.

우선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와 함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세련된 문주 설계를 도입해 상징성과 품격을 높였다. 또 스카이라운지, 무비살롱, 퍼스널 스파 등 특화 커뮤니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째깍섬X모그와이, 종로엠스쿨 2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해 원스톱 돌봄·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대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타입별로는 4베이 판상형 설계와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하고,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주변에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도보권에는 선화초가 있고, 인근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수도권 진입도 1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충청권 광역철도(2027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편의·문화시설이 위치하며, 단지 내 상가와 연계되는 ‘슬세권’ 주거환경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금액에 5%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라며 “대전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는 선화동의 대표 주거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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