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가 인증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용우수기업’은 부산지역 기업의 고용 안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성장성 ▲고용의 질 ▲경영 건전성 ▲고용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다.
센텀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승격(2023년 12월) 이후 1년간 4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청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한 인력 채용을 넘어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신규 입사자 대상 OJT 교육과 직무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복지카드), 직원 및 가족 의료비 감면, 장기근속 포상제 등 근무 환경 개선과 직원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은 “종합병원 승격 이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직원 수가 3배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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