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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르엘…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 내달 분양

2025-06-27 15:53:30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처음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부산의 부촌으로 불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대단지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세대 ▲104㎡A 162세대 ▲104㎡B 240세대 ▲104㎡C 120세대 ▲104㎡D 42세대 ▲125㎡A 488세대 ▲125㎡B 43세대 ▲125㎡C 43세대 ▲125㎡D 122세대 ▲154㎡ 684가구 ▲244㎡ 6세대다. 특히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또 옥탑부터 포디움, 산책로의 미디어파사드는 센텀시티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파사드로 도시 경관을 잇는 스카이라인이 완성되며, 단지 내 수로공간인 캐널스트리트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부산 첫 공급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인다는 전력이다.

먼저 총 33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역시 입주민 품격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 모임과 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 등도 예정되어 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는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커뮤니티 운영이 이루어지므로 입주 후 1~2년이 지나야 운영이 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서는 이번 지원 정책을 통해 입주 후 빠르게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활성화가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조성되며, 이런 희소성은 하이엔드 단지의 최대 강점으로 부각되어 기존 하이엔드 주택 거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센텀시티 유일의 최고 67층이라는 상징성에 외관도 고급스러운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되어 상징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세대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도입된다.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첫 조성되는 만큼 공공성 강화에도 힘썼다. 창업 지원시설인 ‘유니콘 타워’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해운대 지역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분들이 많은 만큼 높은 관심과 상징성에 걸맞게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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