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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대통령 나토회의 불참 비판... “실용 아닌 고립외교"

2025-06-26 15:02:53

국정연설에 참여한 이재명 대통령과 나경원 의원 인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정연설에 참여한 이재명 대통령과 나경원 의원 인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정권 외교·안보 노선,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를 열어 "기회를 버리는 외교를 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실용 외교라고 하지만 고립 외교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 대통령의 나토 회의 불참에 대해 "아쉽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노선이 국민들을 올바른 길로 데려가고 있는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재명 정권은 실용 외교라고 하지만 실기 외교"라며 "방향이 없다.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고 갈팡질팡, 오락가락하는 외교를 실용 외교로 포장한다 한들 어느 나라가 믿어주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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