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후보 지명철회 촉구... “임명 강행시 대통령 책임"

2025-06-26 12:13:15

송언석 원내대표, 의원총회 발언(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송언석 원내대표, 의원총회 발언(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무자격자"라고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며 "무능하고 부도덕한 김 후보자 지명 철회가 최고의 경제 정책이고 협치 복원"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실한 검증은 민심의 이반을 부를 뿐"이라며 "청문회를 무력화하고 국민 검증을 우롱한 총리 후보자를 끝내 임명 강행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정치인으로부터 매월 450만 원씩의 돈을 받은 사실과 관련해 '배추 농사에 2억 원을 투자해 그 투자 수익금 조로 매월 450만 원씩 받았다'라는 해명은, 헛웃음조차 나오지 않는 허무개그"라고 비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