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폭발 사고가 일어났으나 사고 발생 가구의 거주자들이 사라져 경찰이 파악에 나섰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8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다.
이곳은 외국인 근로자 7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소방 당국의 공조 요청으로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선 상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