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교수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건강증진센터장 등을 지냈고 현재 서울대 의과학과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랩 책임교수로 재직중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박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며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별도로 보수를 받지 않고 평소에는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한다.
박 교수는 이번 주요 7개국(G7) 회의 참석을 위한 이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통령은 한방·양방 주치의를 따로 두는 게 일반적인데 현재 양방 주치의만 위촉된 상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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