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국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민주노동당 진주 당원 및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회원들과의 간담회 후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 4층 휴머니티홀에서 ‘함께 사는 사회, 진보정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통일평화연구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번 강연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진보정당의 역할과 미래,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이를 통해 진보정당의 과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의 실천 방안 등에 대해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및 진주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주노동당 진주시지역위원회 김용국 위원장은 “진보정당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진보정치와 사회적 연대에 관심 있는 진주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한편 권영국 대표는 현재 민주노동당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했고 민주노총 초대 법률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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