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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오늘 각각 사퇴... 박찬대·권성동, 기자회견 열고 소회 전해

2025-06-12 09:52:39

박찬대·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찬대·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계엄 사태 이후 대선 기간까지 여야 원내를 대표하며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각각 퇴임한다.

두 사람은 이날 각각 고별 기자회견을 갖고 퇴임 소회를 밝힐 전망이다.

박 직무대행은 지난해 5월 당내 친명(친이재명)계 지지를 받으며 단독 입후보해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올해 4월부터는 당시 이재명 대표가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대표 직무대행까지 병행하며 당을 이끌었다.

대선 기간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맡으며 대선 승리에 일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에서 원내 사령탑을 맡았으나 대선 패배 이후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소회 등을 전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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