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전북 지역 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최근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유치한 문화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7일 오후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에는 약 25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전기안전공사의 올해 ESG축제 첫 행사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전북 전주·완주 지역의 문화 공연 전수 조사를 진행해, 지역에서 잘 열리지 않는 공연 장르를 추렸다.
이후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공연 장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80%가 ‘뮤지컬 공연’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 일상 속 애환을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수도권 지역 무대에 오르던 공연을 그대로 유치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착순 예약은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공연진을 향해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응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좋은 공연을 지역주민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뮤지컬 초청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7일 오후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에는 약 25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전기안전공사의 올해 ESG축제 첫 행사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전북 전주·완주 지역의 문화 공연 전수 조사를 진행해, 지역에서 잘 열리지 않는 공연 장르를 추렸다.
이후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공연 장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80%가 ‘뮤지컬 공연’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 일상 속 애환을 재치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수도권 지역 무대에 오르던 공연을 그대로 유치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착순 예약은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공연진을 향해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응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좋은 공연을 지역주민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뮤지컬 초청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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