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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우아한청년들, 배민커넥트비즈 ‘사장님의 비법노트’ 공개 外

2025-05-28 15:11:17

[생활경제 이슈] 우아한청년들, 배민커넥트비즈 ‘사장님의 비법노트’ 공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3PL(삼자물류) 서비스인 배민커넥트비즈의 협력사 운영노하우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 ‘사장님의 비법노트’를 배민커넥트 공식블로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장님의 비법노트’는 배민커넥트비즈 협력사 운영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협력사 대표를 인터뷰한 콘텐츠다. 이는 배민커넥트비즈 협력사 사장들이 라이더들과 함께 쌓아온 운영노하우와 성장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배달업계에 상생문화와 지속가능한 배달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인터뷰를 통해 협력사 사장이 꼽은 상생문화 요소로는 ‘라이더 맞춤형 복지’가 있다. 경기 평택의 ‘라이더퍼스트’를 운영하는 이주현 사장은 현장 라이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방식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실시간 소통, 돌발상황 대응 시스템, 동기부여 보상제도 등 라이더들의 실제 배달환경을 최우선 순위로 설계한 시스템으로 3개월 만에 100명의 라이더를 확보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두 번째로는 라이더와 끈끈한 ‘네트워킹’이다. 전남 광주의 ‘별동라이더스’를 운영하는 최준형 사장은 배달의 특성상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라이더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단합대회, 캠핑, 낚시 등 다양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라이더간 결속력을 높이고 협력사 내부에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말했다.

상생문화의 마지막 키워드는 ‘팀워크’였다. 서울 강서에서 ‘허슬클럽’을 운영하는 김민기 사장은 라이더 각자의 목표와 성장을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원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 사장은 매일 라이더에게 필요한 소식을 공유하며 동기부여를 돕고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등 팀워크를 다져왔으며, 직접 제작한 허슬클럽 로고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운영방식을 소개했다.

◆스토케(Stokke®), 하이체어 ‘클릭’ 북유럽 감성 담은 신규 색상 2종 출시

스토케(Stokke®)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하이체어 ‘클릭(Clikk™)’의 신규 색상 ‘글레시어 그린(Glacier Green)’과 ‘블랙 웜 브라운(Black Warm Brown)’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유아용 가구도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디자인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거실이나 주방 등 다양한 공간과 어울리는 편안한 감성의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다. 글레시어 그린과 블랙 웜 브라운은 스토케의 스테디셀러 하이체어 ‘트립트랩’에서 먼저 선보인 인기 색상이다. 올해 클릭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트립트랩의 검증된 인기 컬러를 클릭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두 하이체어의 공통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레시어 그린은 고요한 북유럽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차분한 색상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글레시어 그린 색상의 클릭 전용 쿠션도 함께 출시돼 같은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거나 다른 색상의 클릭 제품과 믹스 매치하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킨텍스서 6월 10일 개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주최하는 코트라가 주최하고 인포마마켓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The 9th 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 이하 GFTT 2025)가 오는 6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GFTT 2025는 ‘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세계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미래 식품 기술부터 디지털 푸드테크, 관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의 GFTT 2025는 식품 산업과 관세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하루를 연장해 총 3일간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픈 컨퍼런스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관세 대응 세션을 모든 참가자들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첫날인 10일에는 소비자 행동분석 전문업체 민텔의 아시아 태평양 식품 과학 부국장 미셸 테오도로(Michelle Teodoro)의 기조강연으로 ‘영양, 건강, 웰니스의 미래: 2025년과 그 너머’를 시작으로 대체 단백∙그린 바이오∙저당 식품 기술의 혁신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다. 이어 터틀트리의 CEO 펑루 린(Fengru Lin)과 UnlocX & co.의 대표인 히로타카 다나카는 ‘푸드테크 혁신과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 강연은 해외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푸드 테크의 혁신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전 세계적인 식품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집중한다.

둘째 날은 디지털 푸드테크 세션으로, AI, 로봇,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산업의 혁신을 다룬다. 비욘드 임팩트(Beyond Impact)의 CEO 클레어 스미스는 ‘Ingredients for a Sustainable Future’ 기조 강연에 이어 바다플랫폼 안철우 대표의 ‘식품산업에서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법’ 강연이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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