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의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좋은느낌은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는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월경빈곤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라며 "매년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점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1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하며, 처음 약속을 변함없이 실천해 왔다"라고 전했다.
10년간 누적 수혜자는 76만 명이 넘고, 기부 수량은 약 1,170만 패드에 달한다.
좋은느낌의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은 생리대 기부에 그치지 않는다. 보편적 월경권 확보를 위해선 경제적인 여건은 물론, 교육의 부재나 신체적 특성에 따른 접근성 등 다양한 상황에서 동등하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좋은느낌은 반복적인 생리대 부착 연습이 필요한 발달장애 여성을 위해 2020년 처음위생팬티를 개발하기도 했다. 세상에 없던 솔루션이었던 만큼 연구소와 마케터, 디자인, 보건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좋은느낌은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는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월경빈곤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라며 "매년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점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1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하며, 처음 약속을 변함없이 실천해 왔다"라고 전했다.
10년간 누적 수혜자는 76만 명이 넘고, 기부 수량은 약 1,170만 패드에 달한다.
좋은느낌의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은 생리대 기부에 그치지 않는다. 보편적 월경권 확보를 위해선 경제적인 여건은 물론, 교육의 부재나 신체적 특성에 따른 접근성 등 다양한 상황에서 동등하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고민과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좋은느낌은 반복적인 생리대 부착 연습이 필요한 발달장애 여성을 위해 2020년 처음위생팬티를 개발하기도 했다. 세상에 없던 솔루션이었던 만큼 연구소와 마케터, 디자인, 보건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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