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24시간 응급 야간 진료로 응급 외상부터 입원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기존에 진행하던 관절, 척추, 골절, 외상 진료와 응급 골절시 야간 X-ray, CT, MRI 촬영과 입원까지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골절의 경우는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완화되어 모르고 넘어가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뼈가 잘못 붙거나 변형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단순 골절로 그칠 수 있던 상황이 주변신경이나 혈관의 손상,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망가트리면서 합병증도 유발하게 된다.
에스엘서울병원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지 말고 언제든 내원하여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쾌적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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