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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소상공인 교육 현장 방문

2025-05-26 21:54:03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 소상공인 교육 현장 방문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브랜드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최신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2,0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채널에 입점하고 있거나 또는 SNS계정을 보유하고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브랜드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데이터 마케팅 교육의 2가지 커리큘럼으로 나누어 소상공인에게 최신 유통 트렌드를 교육 중이다.

AI콘텐츠 제작 교육은 브이캣, 드랩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및 이미지 제작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데이터 마케팅 교육은 ChatGPT를 활용하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센터, 인스타그램 데시보드 등에 있는 매출 및 고객 리뷰데이터, 광고나 시장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각 소담스퀘어와 연계한 현장교육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사후관리를 통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 코칭 및 피드백, 유료 구독권 지급 등 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자생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와 사업 담당자, ‘브랜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10개사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이 대표이사는 간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수강후기를 청취했다. 또한 각 소상공인의 AI 활용 실태, AI 관련 지원 필요성과 방향성 등에 관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한 홍보를 활발히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홍보에 필요한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할 역량이 부족해 외주를 주다 보니 큰 비용이 들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이러한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실제로 교육을 들어보니 숏츠제작 등 충분히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상공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와 관련된 정책적 지원이 아직은 많지 않은 상태이다. 앞으로 이러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특히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를 대상으로 한 AI 관련 지원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최근 AI가 사회 전반에 걸쳐 너무나 큰 이슈가 되고 있어 관련 기술을 발 빠르게 소상공인에게 보급하고자 ‘브랜드 역량강화’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AI를 활용해 인건비, 마케팅비 등과 같은 고정비 부담을 줄여 매출 확대와 업무효율 개선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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