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가의 외제차를 중고로 구입해 고의 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정모 씨 등 10명을 적발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범인 정씨의 주도로 외제차인 벤틀리와 포르쉐를 중고로 구입하고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종합 보험에 가입해 사고를 내고 수리비와 치료비 등 명목으로 65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뒤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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