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조승환 부산행복연구원장 및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이복조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전⋅현직 부산시의원, 대학교수⋅현안 관련 전문가⋅공무원 출신 정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인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명된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제21대 대선 부산 공약 논의가 있었다. 특히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산업은행 부산이전⋅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구축⋅북항 항만재개발⋅가덕신공항 신속건설 등 산적한 현안 해결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각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조승환 행복연구원장은 “‘행복’은 자칫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지금 대한민국과 부산이 가장 먼저 향해야 할 분명한 목표라 생각한다”며 “부산행복연구원이 그 중심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은 “과거 부산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웠다면 향후 부산의 100년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행복연구원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한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국민의힘 부산행복연구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해나갈 것이며,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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