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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디지털자산 육성법’ 제정 추진... "단순투자수단 넘어 21세기 금"

2025-04-25 12:09:25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양성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 추진을 예고했다.

김상훈 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호함과 규제의 시대를 끝내고 디지털자산 육성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디지털 자산은 단순한 투자수단을 넘어 21세기의 금이라 불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잠재력도 지니고 있다"며 "이젠 망설임을 접고 디지털 자산의 본격적 육성과 제도화를 위한 도전의 시대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블록체인 산업 혁신 지원책 등이 담긴 제정안 내용을 포함해 제21대 대선 가상화폐 관련 공약을 오는 28일 공개할 방침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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