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에쓰오일은 지난 2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를 진행했으며, 주유소 대표자들을 초청하고, 특별 시구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시구에는 에쓰오일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이 캐릭터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나서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시구자로 활약한 알 히즈아지 CEO는 연습투구부터 전 과정을 함께하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구팁을 전수하는 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에쓰오일은 관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도일’과 TV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의 주인공 ‘스톰’이 응원전에 참여하여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이 참여하는 댄스 및 퀴즈타임 이벤트를 통해 주유권과 굿즈를 증정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작년 한국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천만 관중 시대를 연 가운데, 인기있는 프로야구팀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고객은 물론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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