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에 따르면 시상 대상은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지자체(12곳)와 개선 우수 상위 지자체(3곳) 등 지자체 15곳이다.
30만 이상 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1위는 충남 논산시, 군지역 1위는 충북 영동군, 자치구 1위는 인천 연수구, 개선지자체 1위는 서울 강서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각 부문 1위에는 국토부장관상, 2·3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27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 지자체들은 운전·보행행태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 등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전국 지자체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고령운전자·보행자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 추진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실천 수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분석해 성숙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