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전북 전주농협 이사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한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이사 후보자 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당시 선거권을 가진 120여명의 대의원 가운데 금품 수수 의혹이 있는 90여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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