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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 피고인석 공개 생중계는 불가

2025-04-21 10:19:24

법원(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법원(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21일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취재진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사진·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1차 재판에서는 취재진의 신청이 너무 늦게 들어와 피고인 의견을 물을 수 없었다는 이유로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재판 시작 전 지정된 장소에서만 촬영이 가능하고 생중계는 불가능하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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