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송내IC점에서 도영인테리어봉사단 김신 단장에게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김신 단장은 인천광역시에서 인테리어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평소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했다. 이에 자신의 능력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도영인테리어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 이후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이 모여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화장실 공사, 도배, 장판 등 각 분야 전문 시공부터 간단한 집수리까지 전문가의 솜씨로 나눔을 실천했다. 또 폭우 등 재난재해 피해 가정 지원에 적극 참여해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 덕분에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김 단장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2호로 선정해 준 타이어뱅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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