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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日 고베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 개최

2025-04-18 15:18:43

대한항공 최정호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KE731편 운항·객실 승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최정호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KE731편 운항·객실 승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대한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한항공은 18일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고베공항에서 각각 일본 고베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 이 노선에서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고베 직항 왕복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운항 기종은 총 182석(프레스티지 8석·이코노미 174석)을 장착한 대한항공의 최신 기재인 에어버스 A321neo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노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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