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경남경찰청에서 시행 중인▴‘마음 이음&돌봄’(약칭 ‘마음이,봄’)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협력 ▴젠더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음 이음&돌봄’은 가정폭력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경남경찰청과 1366경남센터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가정폭력 미성년 가해자’와 ‘정서적 아동학대 피해자’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전문 심리치료·상담프로그램으로 3월 말 기준 5명이 연계되어 심리치료·상담 진행 중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1366경남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증가하는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한층 고도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다른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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