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주말 전국 몰아친 강풍에 정전·낙석·주택 등 500여건 피해

2025-04-14 10:24:05

강풍에 쓰러진 가로등 가로등(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풍에 쓰러진 가로등 가로등(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전국에 몰아친 강풍으로 주택 파손 등 5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행정안전부가 낸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에서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주말이었던 12∼13일 강풍 등으로 인해 전국에서 총 574건의 피해가 났다.

전남 구례와 충북 옥천, 강원 삼척에서 낙석 피해가 났고 정전도 발생해 제주 860세대, 울산 울주 55세대, 경기 의정부 3천684세대 등에서 한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인천∼백령, 목포∼홍도 등 18개 항로·26척의 여객선 운행도 통제됐다.

이날도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