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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첫 정식재판... 파면 열흘 만에 첫 형사법정 行

2025-04-14 10:01:43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첫 정식 형사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한다.

피고인은 공판기일에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다만 앞서 법원이 대통령 경호처의 비공개 출석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법정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일반에 노출되지 않을 전망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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