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투어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발 확정 상품에 대한 얼리버드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여행업계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반영한 전략으로, 웹투어는 국내 주요 관광지와 동남아 인기 목적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 중 다낭, 나트랑, 달랏, 방콕, 파타야 등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지역에 대한 패키지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웹투어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첫 완전한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권 가격 상승과 호텔 객실 부족 현상에 대비해 사전예약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는 2019년 대비 95%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투어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사전예약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웹투어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들은 가격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원하는 일정과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며 "황금연휴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조기 예약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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