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구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 안전우산 3,000개를 제작,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600여건으로 연평균 500여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그 사회의 안전망과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사회적 파급력이 큰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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