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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심우정 상설특검안' 발의 예고... "검찰총장도 내란 가담" 주장

2025-04-07 13:45:08

황운하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황운하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7일 심우정 검찰총장의 내란 가담 의혹 관련 상설특별검사 수사 요구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 수사 방해를 지휘하고 나아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탈옥에 적극 협조한 심 총장에 대해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심 총장은 서울중앙지법의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할 수 있었음에도 석방 지휘를 하라는 지시를 내려 내란수괴 윤석열의 도주에 적극 협조했다"며 "명백히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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