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정체될 것이냐를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다음과 같은 비전을 공약에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7대 비전은 ▲ 첨단산업 육성 등 경제 재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혁신 국가 ▲ 주 52시간 예외 적용 등 각종 규제 완화와 노사 상생을 위해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 사회적 약자·장애인 등이 두텁게 보호받는 따뜻한 복지 국가 ▲ 저출생·고령화 문제와 기후 위기를 해결해 가는 건강한 국가 ▲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국가 ▲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나라 ▲ 사회적 재난과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나라 등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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