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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약 5천600만 원 기부

2025-03-31 1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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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모금액을 포함하여 총 5천58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P&G 관계자는 "일주일 넘게 이어진 대형 산불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P&G는 5천만 원의 성금과 임직원들이 모금한 580만 원까지 총 5,580만 원을 기부한다"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을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P&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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