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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니혼슈코리아, 샴페인 봉발레 블랑드 블랑‘Best of 2025’ 달성 外

2025-03-28 20:10:56

[생활경제 이슈] 니혼슈코리아, 샴페인 봉발레 블랑드 블랑‘Best of 2025’ 달성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니혼슈코리아는 대표 샴페인 봉발레(Bonvalet)의 ‘블랑 드 블랑(Blanc de Supreme)’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스파클링 와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를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

‘봉발레 블랑 드 블랑’은 100%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들어져 우아한 구조감과 섬세한 기포가 특징이다. 신선한 그린 애플과 레몬 제스트, 하얀 꽃의 향긋한 아로마가 어우러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갓 구운 브리오슈와 구운 아몬드의 고소한 뉘앙스가 감돈다. 미네랄리티와 산미의 균형이 뛰어나며,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길고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전문가들은 “프랑스 정통 샴페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조감과 피니시가 훌륭하며 미세한 기포가 부드러운 텍스처를 완성한다”라며 “2008년 빈티지를 연상케 하는 구조감과 숙성미를 갖춘 샴페인이다. 식전주로는 물론 해산물, 가금류 요리와의 마리아주도 우수하다”라고 평했다. 가격은 9만원대이다.

봉발레 샴페인은 2012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중심지인 랭스(Reims)에서 설립된 독립 샴페인 하우스로, 2014년 첫 제품인 '봉발레 브뤼(Bonvalet Brut)'를 출시하며 글로벌 샴페인 시장에 데뷔했다. 이후 '블랑 드 블랑'과 '로제'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봉발레는 프랑스 대통령궁을 호위하는 근위대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벨기에 왕실의 선택을 받아 왕실 행사 및 각종 연회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샴페인 하우스들과 차별화된 스타일과 퀄리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짧은 기간 내에 샴페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보수적인 샴페인 업계에서 이러한 성과로 인해 '앙팡 테리블(Enfant terrible·무서운 신예)'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 주류 품평 행사로 올해 12회를 맞았다. 와인21닷컴, WSA와인아카데미, 브루웍스 아카데미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 유통 주류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소비자 반응을 종합 평가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 리뉴얼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8층에 위치한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OMEGA)' 매장을 새 단장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드 빌 프레스티지(De Ville Prestige)’ 컬렉션 중 한 제품을 국내 면세점 최초로 공개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세련되고 정교한 포인트 장식이 돋보이며 보다 브랜드의 DNA를 담은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으로 재단장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1848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오메가는 1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브랜드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역할과 함께 우주, 해양 탐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왔다. 혁신적인 시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씨마스터, 스피드마스터, 컨스텔레이션, 드빌 등 상징적인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매장에는 오메가 인기 제품인 씨마스터 컬렉션을 비롯해 스피드마스터, 컨스텔레이션, 드빌 등 대표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드빌은 오메가의 고전적인 우아함을 대표하는 라인으로, 정교한 설계와 최상급 기술력이 결합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트레저, 프레스티지, 투르비옹 등 다양한 라인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진(PLACJEANS), 셀비지 데님 2종 출시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에서 전개하는 전문 데님 브랜드 플랙진(PLACJEANS)이 오는 3월 28일, 셀비지 데님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셀비지 데님은 기존의 클래식한 무드를 넘어 보다 캐주얼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기존 셀비지 데님이 워크웨어나 빈티지한 클래식 스타일 중심이었다면, 플랙진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셀비지 데님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스타일링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셀비지 데님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1940년대 빈티지 데님을 재해석한 40’s M31 셀비지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딥 인디고는 버튼 플라이 형식으로 전통적인 디테일을 유지하며, 1950년대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50’s M30 셀비지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 딥 인디고는 보다 현대적인 지퍼 플라이 형식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11.7OZ의 고밀도 트윌 조직감 원단을 사용했으며, 코튼 99%와 폴리에스터 1% 혼방 원단을 적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사이즈는 30, 32, 34, 36으로 구성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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