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순찰 중이던 경찰차에 치인 보행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남원시 운봉읍의 한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에 치인 보행자 A(56)씨가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순찰차가 어두운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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