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11∼23일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와 중구 일대를 순찰해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도구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 등 위험 요소 591건을 점검, 300여건을 임시 개선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순찰에 2천700여명을 투입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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