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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처음 타이어 교체한다면 이건 꼭 확인하세요”

2025-03-25 13:39:06

타이어뱅크 “처음 타이어 교체한다면 이건 꼭 확인하세요”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는 자동차 구성품 중 유일하게 노면에 닿는 부품으로 자동차 주행에 꼭 필요한 존재다. 특히 타이어는 마모가 발생하는 소모품인 만큼 적절한 시기와 기준에 따라 ‘안전’을 위해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타이어 교체시기는 주행습관, 주 운행 도로의 노면 상태, 외부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운전자들이 교체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특히 타이어 교체를 처음 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더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타이어 교체가 처음인 운전자를 위해 타이어 교체 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 주행거리 기준

타이어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적정 주행거리는 약 3만~5만km 내외다. 단 차량운행이 많은 운전자는 3만km 이내라도 마모상태에 따라 더 이른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며 편마모나 이상 마모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주기적인 마모상태 점검을 통해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것이 좋다.

■ 사용기한 기준

타이어 제조사에서는 타이어의 적정 수명을 제조일 기준 5~6년 이내로 안내하고 있다. 이는 외부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평균 수명 값이다. 타이어의 주재료가 고무인만큼 외부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외부에 노출된 주차장을 자주 이용하거나 잦은 운행 등 외부 노출이 잦은 운전자라면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었을 가능성을 염두해 교체 시기를 조금 더 빠르게 잡는 것이 필요하다.

■ 중고차를 구매한 경우

중고차를 구입한다면 타이어 상태 확인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차량의 내외부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을 끝내면, 타이어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중계인이나 직거래시엔 차주에게 타이어 교체 시기를 물어봐야 한다. 확인이 불가한 경우에는 타이어 전문점을 찾는 것이 최선. 마모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안전한 주행을 위해 꼭 필요하다.

■ 사후 지원 서비스도 고려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면 각 판매처별 사후 지원 서비스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타이어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인 만큼 문제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 항목을 고려하자. 조금만 더 챙기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타이어뱅크는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휠밸런스, 위치교환, 공기압, 펑크수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구매 후 6개월, 6,000km(일부제품 10개월, 10,000km) 이내 파손 될 경우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안심보상 서비스와 타이어 관리 이력을 확인해 꼼꼼한 관리를 지원하는 진료기록부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할인 쿠폰, 고객 프로모션 기회를 활용하자

타이어 교체 시 프로모션 기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곧 다가올 봄 여행철을 맞아 각 판매처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 교체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타이어뱅크는 2024년 전국매장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3+1 할인과 보상판매와 1등 벤츠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 가정에 할인쿠폰과 타이어를 무상 지원하는 고객 대상 출산장려캠페인을 민간기업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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