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봄 행락철 상춘객 급증에 대비한 범죄예방‧형사‧교통안전 활동 추진 방안 ▵외국인 관광객‧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예방적 경찰활동 및 지원 강화 ▵부산 지역 빈집 확산 문제에 대응한 종합적 범죄예방활동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부산경찰청은 3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5주 간 ‘봄 행락철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며 ▵봄꽃 축제‧행사장 ▵공원‧둘레길 ▵주택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치안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4월은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범죄‧교통‧안전사고 등 각종 치안수요가 증가하시는 시기인만큼,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빈틈없이 실천하여 평온한 부산 치안을 유지하고, 특히 봄철 화재사건 예방에 부산경찰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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