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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롯데시네마, ‘4月의 별’ 장국영 추모 기획전 개최 外

2025-03-21 19:01:03

[IT/방송이슈] 롯데시네마, ‘4月의 별’ 장국영 추모 기획전 개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시네마가 ‘4월의 별’ 장국영 추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3월 26일부터 홍콩의 전설이자 영원이 된 배우 장국영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을 선정해 특별 상영한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천의 얼굴 ‘장국영’과 ‘장풍의’, ‘공리’의 열연에 더해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기존 <패왕별희>의 156분에서 15분가량 추가된 버전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화질이 보강되어 화려한 경극과 영상미, 장국영의 아름다운 열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두지’(장국영)가 오랫동안 한결같이 품었던 간절한 바람을 절절하게 쏟아내는 장면을 부각하여 작품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확장판으로 평가받는다.

롯데시네마는 장국영 추모 기획전 특별 상영 기념으로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오리지널 포스터 이미지에 홀로그램 및 유광효과를 삽입한 스페셜 아트카드를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씨엔티테크와 초기창업패키지 공동 운영 및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 구축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1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맞춤형 성장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20일 오후 서울 북가좌동 씨엔티테크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성장책임자(CGO),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이태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씨엔티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 제공 ▲데이터 및 플랫폼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셈, 2024년 역대 최대 매출 612억 원 달성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 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21일 2024년 실적을 공시했다.

엑셈의 연결 기준 2024년 매출액은 6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 88억 원(영업이익률 14%), 당기순이익 108억 원(당기순이익률 18%)을 기록했다. 엑셈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업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라이선스 매출이 25억 원 늘어난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과 라이선스 매출 18억 원을 달성한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엑셈원, exemONE)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변동비가 적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특성상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매출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2024년 연결 기준으로 DBPM(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다. APM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1%에 달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3년보다 호전된 시장 상황 속에서 다수 금융사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이 APM 부문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 부문에서는 2024년 4월 출시된 엑셈원이 2024년 12월까지 L전자, 대형 카드사, 다수 금융사, 광역지자체 등 20곳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고 라이선스 매출 18억 원을 기록했다. 초대형 글로벌 제조 기업을 포함한 여러 고객들이 엑셈원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PoC를 진행 중이라고 엑셈은 부연했다. 또한 민간 기업의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중이 커지고 있고 정부가 2026년까지 공공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어서 엑셈원의 타깃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엑셈은 전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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