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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릉~동대구·부전 일부 열차 운행조정

4월 7일∼9일, 3일간 4개 열차…철도교량 공사 관련 안전조치

2025-03-21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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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코레일)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동선 정동진역 인근 교량 공사와 관련해 강릉~동대구, 강릉~부전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천교 확장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여름철 상습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확장 공사로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9일까지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 일부 시간대 4개 열차의 강릉역, 정동진역, 묵호역 운행을 중지한다. 운행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열차(총 4개) : ITX-마음 2회, 누리로 2회.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철도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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