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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 선정

2025-03-17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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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신규로 선정된 곳은 ▲김포함상공원(경기 김포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충북 영동군) ▲면천읍성(충남 당진시) ▲산이정원(전남 해남군) ▲순창발효테마파크(전북 순창군) ▲옻골마을(대구 동구) ▲횡성호수길 5구간(강원 횡성군)이다. 또한 2024년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중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무진정(경남 함안군) ▲성안올레(제주시)는 작년에 이어 2025년도 계속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가 추진하는 국내관광 캠페인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의 사업과 연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의 강점을 부각해 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외래 관광객 모객에도 힘쓸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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