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획상품은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준비한 여행 패키지로 3월 7일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열차운임 50% 할인과 요트체험비 지원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어 상품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3월 26일, 3월 27일 총 2회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부산에서 미리 만나는 봄’을 주제로 한 봄꽃 명소 투어와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개화시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달맞이길 벛꽃 산책,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유채꽃 감상과 함께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광안리 요트체험이 포함돼 있다.
‘미리가봄-남쪽바다 봄꽃편’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예약은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및 관련 여행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로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을 타고 다른 지역보다 좀 더 빨리 찾아오는 부산의 봄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철도 노선을 활용한 여행콘텐츠 개발로 국내 여행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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