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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비수도권 최초 꿈의 암치료기 추진상황 현장점검

2025-03-07 16:47:47

(위)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두번째)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래)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제공=부산 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위)정종복 기장군수(좌측 두번째)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래)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제공=부산 기장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는 3월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방문해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단장, 손재만 기획담당교수, 김준완 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사업기간 ▲사업비 ▲사업추진일정 ▲치료센터 명칭 변경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갠트리동 증축 현장과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첨단치료시설로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된다. 센터는 2024년 1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67%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면밀한 사업 및 법률관계 검토로 사업비 증액 요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철저한 운영 준비를 통해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 2027년 8월까지 장비구축, 빔조정 및 인수검사를 마치고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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