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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굿즈 전문점’ 서울역·부산역 오픈

2025-02-28 11:36:49

코레일 안내표지 에코파우치.(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코레일 안내표지 에코파우치.(사진=코레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230여 종의 다채로운 철도 기념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철도 굿즈 전문점이 서울역과 부산역에 새로 문을 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7일 서울역, 14일 부산역에서 5개 철도기관이 함께 준비한 철도 기념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트레인 메이츠’에서는 철도의 특색을 살린 열쇠고리, 스티커 등 소품부터 카드지갑이나 에코백, 열차 조립블록까지 등 5개 기관이 개발한 다양한 철도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 등 철도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사회적기업이나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늘 국민의 곁을 지켜온 철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대표역인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친근하게 철도를 만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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