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 회장 송세경)이 공동 주최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는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이해 모빌리티 기술 중심의 기존 어워드에서 AI 기술 영역까지 범위를 넓히며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는 어워드로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두 개의 어워드 수상기업 선정 과정은 각 기관별로 별도 운영되며 시상식은 공동 개최, 모빌리티와 AI 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AI 기술이 모빌리티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흐름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술발표회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 혁신 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상(1개사)은 500만원, 최우수상(총3개사)은 300만원, 우수상(총6개사)에게는 차기년도 부스비 100만원 할인의 특전이 제공된다.
K-AI AWARDS는 생성 AI와 혁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AI 전환(AX) 성공사례, 디지털 전환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대상(1개사)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개사)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4개사)에게는 기술 발표회 참여 및 부스비 할인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산업한류의 글로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KGAF가 다양한 활동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퓨처모빌리티 어워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모빌리티와 AI 분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시상식은 2025서울모빌리티쇼 행사 기간 중 4월 10일 전시장 내 특설 무대에서 공동 개최되며, 수상기업들의 기술 발표회는 4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이제 모빌리티 산업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SW,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의 집합이며 미래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적인 분야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이다”며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퓨처모빌리티어워드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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