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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공유 오피스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2024-12-20 12:33:21

무신사, 공유 오피스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튜디오를 포함해 오프라인 사업장 내에서 유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해왔다"라며 "특히 입주사 대상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 조치, 작업 시 안전관리 및 교육, 공용 공간 안전보건 표지 사이니지 부착 등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를 이행해 온 결과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이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정의 유효기간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2027년 10월 28일까지다.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기업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재인정 심사 충족 시 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무신사는 작년 초 안전관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신규 오프라인 현장 개선 조치 이행 점검 △사고 대응 프로세스 구축 △건강관리실 운영 △근로자 소통 채널 마련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관리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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